[고르기]라고 표시했으니 쨍들 꼭 골라야 해! ㅇㅅㅇ
"한 나라의 지도자는 나라 생각만으로도 하루가 모자랍니다. 그런데 '사랑'이라뇨."
사랑을 사치라고 치부하는, 흑하국의 왕 차학연
"한 순간 욕망에 눈이 쉽게 멀어버리는 게 이 '왕'이란 자리인데, 그대가 이 자리에 선다면 과연 어떠할지 궁금합니다."
어느 순간부터 감정이 메말라버린, 청운국의 왕 정택운
"사랑 받지 못하는 것이 얼마나 비참한지 당신은 모릅니다."
후궁의 자식으로 태어나 아버지에게 사랑 받지 못했던, 화분국의 왕 이재환
"내 손에 권력만 들어온다면 그 무엇도 날 막을 순 없습니다. 그게 내 어미일지라도."
권력에 눈이 멀어 전쟁광이 된, 자원국의 황제 김원식
"저는 그저 아버지의 자리를 물려 받은 것뿐인데, 그게 그리 분개할 일입니까?"
명석한 두뇌로 이미 자신의 운명을 예상한, 나비국의 왕 이홍빈
"지도자가 생각할 건 첫째도 민심, 둘째도 민심입니다."
역모를 꾀해 왕의 자리에 오른, 호사국의 왕 한상혁
여섯 나라의 지도자들이 자신의 이상향을 이루려는 이야기, 도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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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사진 보고 생각나서 그냥 써봤오....
이상하면 빛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