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받아서 소개해주는 유튜브 채널인데 보다가
웃겨서 쩌리쩌봄ㅋㅋㅋㅋㅋㅋㅋ

*글 들어가기 전에 응 주작 이런 글쓴이 힘빠지게
하는 댓글 사절함

사연자는 30대 후반 주부이고
결혼 초기에 있었던일임ㅋ

시어머님은 조오온나 미스터 하사장을 믿느사람
이었고 시아버지랑 남편은 어머님 등쌀에 못이겨서
가끔 예배 가는 정도라함ㅋ

반면 사연자는 무교고 사연자의 부모님도 무교임


교회 강요는 상견례때부터 있었다함

사연자는 본인도 부모님도 무교기때문에
이부분에 있어 남편이랑 얘기를 해봤다함

ㅋ... 네 하지만 어머님이 타협하지 않는다며
그냥 하라고 함. 결국 사연자는 기독교식 결혼을 함

결혼을 하자시어머니는 더욱더 노골적으로
교회를 다니자고 압박을 넣었다고 함

거기다 사연자분이 임신 때문에 휴직했던 상태라
핑계도 더 이상 댈게 없어지고 한번 가고 말아야지
싶어 교회를 처음 가게되었다함

그렇게 두번 다시는 예배드릴
일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갑자기 목사가 사연자를
소개했다함ㅋㅋㅋ

🧑��‍🎤(목사): 주님의 부름을 받아 어찌고
저찌고 우리 교회에
오시게 된 새로운 어린양을 소개해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그렇게 강제로 수치플 당한것으로 끝인줄 알았으나

응 못가~ 그렇게 사연자는 점심을 먹기위해 교회
식당으로 끌려감 ㅠㅜㅋㅋㅋㅋ

점심은 당직들이 간단한 음식을
만들어 먹는구조였으나

사연자는 마치 어느 손자, 며느리, 자식들이 더 일을
잘 하나 뽐내는 대회같았다고 함 ㅠㅠㅠ
결국 밥먹으러까지 겁나 고생하고 집에 돌아오니
하루가 다 가버렷다함.
(진짜 나도 어렷을때 교회 끌려가봐서 아는데
1부 대예배 보고 점심 먹고 2부 예배까지 보고
집가면 저녁임 ㅠ)


그래도참여자는 한번 가줬으니 됐다
생각했지만 응 어림도 없쥬

일요일 예배뿐만 아니라 성경 공부부터
주2~3회는 예배보러 끌려갔다함 ㅠㅠㅜ
그렇게 한달 정도 다니다가 사정이 있어서
2번정도 못가자 시어머니가 난리가났다함

왜 남종교생활이 얼굴이 되는건지
이해가 안가지만
무튼 사연자도 어머님때문에 가드리는거라고
말했고, 당연히 소용이 없었다함.
더빡치는간 남편은 가끔 빠져도 아무말 안한다는
거엿다함 ㅋ ㅋ ㅋ ㅋ ㅋ ㅋ ㅋ


남편남한테 어머님에 대해 따지자
K-남편남 답게

교회이야긴 꺼내지말라며 빤스런함ㅋ;


사연자는 고민해보다가

평소 남의 시선을 누구보다 신경쓰는
어머님을 위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벼르고 벼르던 주말예배

사연자는 헌금부터 공략함

반면 사연자는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겨



사연자는 꿋꿋하게 다음주도
그다음주도 동전으로 냈다고 함

결국 동전 헌금은 fail...★

하지만 사연자는 굴하지않고
다른 방법을 고안함ㅋㅋㅋㅋㅋ

이 헌금은 이름을 올리는 만큼 금액이 엄청 컸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
100만원, 200만원 그리고 5천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zzzzㅋㅋㅋ며느리의 감사기도에
교인들이 응답하자 시어머님이 정말빡치셨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연자는 이왕 칼을 뽑은김에
끝장을 보기로했고 식당에서도
똑같이 행동했다함

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개웃겨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ㅋㅌ
푸들같은 할아버지 뒷태때문에
정말웃김 ㅜㅜㅋㅋㅌㅌㅌㅋㅋㅋㅋㅋ

무튼 사연자 때문에
시어머니가 정말 식겁하면서 집에 데려갔고
너 태도 일부러 이러는거냐고 승질을 냈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어머니가 겁나 빡쳐서 눈길도
주지않았지만 사연자는 꿋꿋하게
예배를마쳤다함


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
ㅋ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나진짜
이거때문에 쩌리에
글찌기로함 ㅠㅠ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짜장밥 하면서
해맑은사연자 미소가
넘 웃기고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사연자는
집으로 어머님과 함께돌아갔고
어머님이 집에도착하자마자 또
씩씩거리면서 얘기했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최고의 수는 아방수였다고 한다..☆
그렇ㄱㅔ 사연자는 하사장으로부터
탈출하셨고 지금도 교회가잔 얘긴
일절 안하신다함ㅋㅋㅋㅋㅋㅋ



끝



문제 없어도 긁겟음


*다시한반 말하지만 주작이네 등과같이
이런식의 글쓴이 힘빠지는 댓글은 부털
처리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