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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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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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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너무 많은 감정과 생각을 안고 살아가서, 때때로 부딪치는 모든 감정들이 거북할 때가 많은 것 같아요. 감정이란 신비하고 놀랍지만, 누군가를 사랑함과 동시에 잃는 고통까지 알게 되었음은 너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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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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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ㅎ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응원할게요!🫶
2개월 전
우리 걷던 이 길 위에 흘러나오던 멜로디
딱 제가 하는 고민이에요.. 50대 후반 부모님 사이가 너무 좋으시고 가끔은 애정싸움 정도로 보이는 투닥거림, 투닥거림 끝엔 항상 그래도 니 아빠/엄마가 최고다, 다음생에 태어나도 또 서로랑 결혼할거다, 우리는 누구 하나 외롭지 않게 하루차이로 갑시다 하시는데 언젠가부턴 부모님 연세가 들어가실수록 혹여나 두분중 누구 하나가 떠나시면 남는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헤아릴 수 있을까, 또 나는 내 사랑하는 가족을 어떻게 잊을까 생각만 해도 가슴이 미어져요 조금만 사이가 덜 좋았으면 우리가족이 이 필연적인 이별에 조금은 관대해질 수 있을까 생각이 많아지는 짠 밤이네요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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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건들지 마새오
자식상보다 배우자상이 더 힘들다던데..ㅜㅜ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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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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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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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사이도 좋으셨고 그간 살아온 세월이 있으셨으니 자식들이 있어도 그 빈자리가 채워지지 않으신거겠죠...
2개월 전
Bring the love
어머니를 많이 안아주시길ㅠㅠㅠㅠ
2개월 전
요지이
한날 한시에 편안하게 눈감고 싶어요
2개월 전
디본본
나도 그럴 것 같음.. 없으면 내 인생도 그냥 같이 멈췄으면 좋겠어서 한날한시에 가자고 하니까 남편이 무섭다고 함…^^;
2개월 전
.oO
☁🦋
저희 어머니도 정말 다 떨칠 때까지 5년이 걸렸다고 하시더라구요.. 솔직히 5년 동안 어머니 걱정 안 한 날이 없어요 툭 치면 사라질 것 같아서
2개월 전
HELLKITTY
아........
2개월 전
열등감
내속에잠재되어있던생소한감정
아이고...
2개월 전
야옹선생
나츠메우인장
ㅠㅠ마음이아파요
2개월 전
채옥
한소희
저 글을 쓰신 작성자 분과 동생 분도 얼마나 힘드셨을지... 누가 봐도 화목한 가정이지만 상을 치른 이후의 상실감과 무력감은 말로 설명 못할 것 같아요...
2개월 전
꼬로롥
저도 비슷한 고민입니다ㅠ 저희 부모님은 같은 회사 다니다가, 같이 퇴사하셔서 지금까지 같이 사업하고, 생활도 일적으로도 늘 같이 계시고 두 분이서 사이도 좋아서 / 어머니가 3년동안 암 투병 중인데, 아버지가 너무 위태로워보여요ㅠ 치료 결과가 좋지 않으면 집에서 '엄마 가면, 나도 따라 갈거야' 이런 소리도 하시고ㅠ 솔직히 아버지도 힘들겠지만, 저와 동생도 엄마가 아픈건데 하나 남은 어른이 더 힘들어하니 의지할 곳이 없어 저희도 힘드네요ㅠ
2개월 전
아오아시
⚽️
😢
2개월 전
샤샤샤이니
온쫑키밍탬♡
그래서 저랑 남편이랑 맨날 하는 말이 내가 먼저 죽을거야! 예요.. 먼저 보내고 혼자 남겨진다는 생각만 해도 벌써 막막합니다..
2개월 전
뿌짝뿌짝
그래서 이별에도 미리 연습이 필요한 것 같음...
2개월 전
홍쒸이
나도 그럴 거 같음…. 오빠야 미워도 내 남편 너 하나니까 우리 같이 이렇게 살다가 눈 감는 날도 같이 그렇게 가자 부디 우리 둘이 그렇게 평생하자
2개월 전
때려쳐의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2개월 전
쥐며느리
아..ㅠㅠ
2개월 전
너가나를보듯이
너무 슬프네요 ㅠㅠ
2개월 전
오우무아무아
저희 아빠도 둘째가라면 서운한 딸바보이신데도 불구하고 항상 엄마가 1순위, 저는 2순위라고 하셨어요. 서로밖에 없으신 저희 부모님 생각나서 글 읽으면서 울었네요.. 지금은 너무나도 건강하고 행복한데, 필연적인 미래라고 생각하니 너무 슬퍼져요ㅠㅠ
2개월 전
임웅재
임시완죽도록사랑해.
맘아파요...
2개월 전
토끼깡총깡총
베이글에 크림치즈
생각만 해도 가슴이 먹먹해져와요 ㅠㅠ 너무너무 마음이 아플 것 같아요..
2개월 전
아샷추 주세요
아이스티에 샷 추가
ㅠㅠㅠㅠㅠ
2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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