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온앤오프 김남길 샤이니 엑소
Abyss 전체글ll조회 2637l 5

 

 

 

 

 

 

ㅇㅇ에서 며칠 전? 이래봤자 어제 새벽?일테지만 야성야성 돋아가지고ㅋㅋㅋㅋ

사실 어제 오후에 올려야 했지만 외출하느라.....ㅠㅠㅠㅠ

야성 픽 보고 싶다던 글쓰니 이거 선물이에영 헌정함ㅋㅋㅋ누군지 모르겠지만ㅋㅋㅋㅋㅋ

상반되는 분위기ㅋㅋㅋ나도 이 글의 정체성을 모르겠다ㅋㅋㅋㅋ

 

 

 

 


리얼

 

 

 

 

내가 야, 하면 너는 뭐 임마?

by. Abyss

 

 

 

 

 

 

그냥 문득, 그렇게 불러보고 싶었다.

 

"야."

 

처음에는 자기를 부르는 줄 모르고 노트북에 시선을 고정한 채로 모니터를 하던 김성규가 재차 부르자 그제야 고개를 든다.

 

"나 불렀냐?"

 

응. 대답하자 김성규가 한 쪽 입꼬리를 올려 씨익 웃으며 말했다.

 

"이 새끼가 돌았나. 뭐, 야? 다시 한 번 말해봐. 뭐라고? 야?"

"아.. 아니, 그게."

"야? 야아? 야아아아아? 이 새끼가 오냐오냐 했더니 지가 진짜 잘하는 줄 알고 머리끝까지 기어오르려 그러네. 내가 너보다 두 살 형이야, 임마!"

 

예쁜 손을 뻗어 내 뒤통수를 퍽 치는 김성규. 고개가 확 꺾일 정도로 세게 쳐서 아픈 것보다 김성규 머리에 시선이 갔다. 사과 머리를 해서 동동동 떠다니는 머리카락들이, 씨발. 씹덕 터진다. 요즘 이마에 여드름이 자꾸 나서 짜증난다고 숙소에 오면 앞머리를 저렇게 묶고 있는데, 귀여워 미치겠다. 저렇게 멍하니 있다가도 신경 쓰이는 일이 있으면 미간을 찌푸리고 한숨을 폭. 순식간에 섹시 포텐 터지는 김성규로 변신한다. 내가 넋 놓고 쳐다보고 있으면 내 이마를 툭 밀치면서 정신 차리라고 말하고 제 방으로 사라진다. 아마 김성규는 자기가 귀엽고 섹시하다는 걸 알고 저렇게 하는 거겠지. 저 사과 머리.

 

"형이라고 똑바로 불러라. 애인이라고 봐주는 거 없어."

 

 

 

 

 

 

 

 

 

  본격_달달물을빙자한연애난투극.txt______________________

 

 

 

 


호보쓰정부규

 

by.Abyss

 

 

 

 

 

 

 

 

 

"이 미친년."

 

빨간 입술을 질끈 깨물며 눈을 찡긋하는 성규의 머리채를 거칠게 잡아 올렸다. 두피를 통째로 뜯어내는 듯한 아픔에 성규가 참지 못하고 비명을 내질렀다.

 

"아!! 씨, 발... 놔."

"이 개같은 년이 진짜. 씨발거려야 할 게 누군데 니가 씨발 타령이야."

 

자신의 귓가에 대고 읊조리는 호원의 그르렁거리는 목소리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여전히 비웃는 표정으로 호원을 올려다보는 요망한 시선에 참지 못한 호원이 성규의 뺨을 후려쳤다. 왼쪽 귀가 먹먹해질 정도로 강한 충격에 잠시 의식이 멀어졌다가 되돌아왔다. 천천히 고개를 돌려 호원의 눈을 빤히 마주보다가 풋 웃음을 터트린 성규의 입가로 피가 주르륵 흘러 내렸다.

 

"자기. 왜 이렇게 날 속박해. 나 이러면 못 견디는 거 알아, 몰, 윽!"

"씨발년아. 너 지금 나랑 누가 이기나 해보자는 거냐?"

"그걸 이제 알았어?"

 

야살스러운 표정에서 표독스러운 얼굴로 바뀐 성규를 호원이 눈도 깜빡이지 않고 노려봤다. 매서운 시선에도 지지 않고 마주 쏘아보는 성규에 열이 받을 때로 받은 호원이 성규의 머리채를 그대로 붙잡고 룸에서 나왔다. 때리고, 꼬집고, 발로 차며 악을 써대는 성규를 무시하고 개 끌듯 질질 끌어 차에다 던져 놓은 호원이 후, 짙은 한숨을 뱉었다. 계단을 오르면서 이리 저리 부딪히는 바람에 희고 낭창한 몸에 푸른 멍이 번져 있었다.

 

 

 

 

 

 

 

 

 

지랄맞은호보쓰와역시나지랄맞은정부규ㅋㅋㅋ

 

 

 

 

 

 

 

야성 단편 리얼물을 다 썻는데 이만큼만 올린다는 거ㅋㅋㅋㅋㅋ

호보쓰정부규는 진짜 딱 이만큼 썼다는 겈ㅋㅋㅋㅋㅋㅋㅋ

열총 안 쓰고 뭐하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고 잇어요 금방 올릴거야ㅋㅋㅋㅋㅋㅋㅋ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녹턴ㅜㅜㅜ!!!! 아침에 인나서 처음한다는게 습관적으로 글잡오깈ㅋㅋㅋㅋ 근데 그대 신알신이 뙇!!!!!! 호보쓰!!!!!!!!좋다ㅜㅜㅜㅜ 조직물에 눈 뒤집히며 환장하는 사람인데ㅜㅜㅜ!!!! 호보쓰 조금 지,랄맟긴하지만 정부성경 좀 살살 다뤄옄ㅋㅋㅋ
11년 전
Abyss
녹턴 그대ㅋㅋㅋㅋㅋ이 이른 시간에ㅋㅋㅋㅋㅋㅋㅋㅋ하긴 저도 그 이른 시간에 글 올렸으니 할 말은 없네요ㅋㅋㅋ조직물 저도 환장합니다ㅠㅠ보스ㅜㅜ하......미치게 좋은데 많이 못 봤다는 게 함정ㅠㅠㅜㅜㅜㅋㅋ역시 지.랄공엔 지.랄숰ㅋㅋㅋㅋㅋㅋ싸워라ㅋㅋㅋ
11년 전
독자4
격하게 둘이서 육체적으로 퐈이트!!!!!
11년 전
Abyss
그렇짘ㅋㅋㅋ육체적 퐈이트가 빠질 수가 없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노네는 사랑도 해야해..격하게....그리고 엇갈려야해........지켜보는 내 심장이 가루가 되도록 삐그덕 거려야함..ㅋㅋㅋㅋ
11년 전
독자5
엇갈려 맘아프지만 결론적으론 격하게 사랑해서 서로 행복한걸로 ! 아....김도진씨ㅜㅜ
11년 전
독자2
샤샤에요ㅠㅠ
전 개인적으로는 달달한게 O)~(
들어왔더니 신알신이 딸랑딸랑
신나서 들어왔더니 두개나 울렸네요ㅋㅋ
항상 그대 글 확인하러 인티들어오는데 오늘도 신나고 좋네요^♥^

11년 전
Abyss
아이고ㅠㅜ감사해요 샤샤 그대ㅋㅋㅋㅋㅋㅋ달달한 거...ㅋㅋ저도 좋아하지만 쓰지는 못햌ㅋㅋ인생에 달달이 없어서 그런가봐요ㅋㅋㅋㅋㅋ다르ㄴ 금손님들이 쓰신 거 보면서 으키키 거리고ㅋㅋㅋ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3
러쉬앤캐쉬도 지금 보고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 보고 댓글달게요
11년 전
Abyss
음?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고마워요 그대ㅠㅠㅋㅋㅋㅋ병맛픽ㅋㅋㅋ
11년 전
독자6
아...그대감성 이에요 두편다 번외가시급합니다 저 브이텍올거같으여 으헉!!!빨리번외를!!!아...성경 사과머리보고싶다.....
11년 전
Abyss
ㅋㅋㅋㅋㅋㅋ번외는 생각지도 않았는데ㅋㅋ저 이제 마이너 안 팔거에ㅇ요ㅠㅠㅜㅜㅜ그대들한테 실망해섴ㅋㅋㅋ성경 사과 머리는..저도 보고 싶습니다....
11년 전
독자8
괜찮아요 ㅠㅠ 아...이번아육대에서 성경사과머리해라...
11년 전
Abyss
안했던데ㅠㅠㅠ수영하러가서 해라 ㅠㅠ
11년 전
독자9
제발 ㅠㅜ
11년 전
독자7
첫번째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야 하면 너는 뭐 임마 보고 빵터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첫번째같은 스타일 너무좋아여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깔...깔리긴 하지만...그래도 평소에까지 막 여자처럼 앵기고 그런게 아니구 되게 막 시크도도하고 형의 느낌 어필되는 그런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Abyss
저도 그런 분위기 좋아해요ㅋㅋㅋ배틀호1모ㅋㅋㅋㅋㅋㅋ싸워라 싸워ㅋㅋㅋㅋ공은 꼭 맨날 져주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뙇!!!!ㅌㅋㅋㅋ저도 사랑합니다ㅠㅜ알라뷰ㅠ
11년 전
독자10
이거다ㅠㅠㅠㅠㅠㅠㅠ이겁니다ㅠㅠㅠㅠㅠㅠㅠ정확한 표현이네여ㅠㅠㅠㅠㅠ맨날 져주다가 결정적일때 딱!!!남성미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1
고구맙니닼ㅋㅋㅋㅋㅋ왘ㅋㅋㅋㅋㅋㅋㅋ난리났네 ㅇ난리났어 이호야 쟌ㄴ덩우한텐 맨날 자상한척하더니 김성규앞에선 다 드러내는구낰ㅋㅋㅋㅋㄱㄱㅋㅋ그래짜식....장동우앞에서 절제하느라 힘들었지?짜식................은 내 망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잌ㅋㅋㅋㄱㅋㅋㄱㅋㅋㄱㅋㅋㄱㅋㅋㅋㅋㅋㅋ맨날 댓글로 민폐끼치고가네요 하!하! 그래도 뭐.....세상사는게 다 그런거 아니겠어요 뭐 반응좋은독자도있으면 민폐끼치는 독자도 있고 잘못누워있는독자도있곸ㅋㅋㅋㄱㅋㅋㅋㄱㅋㄱㄱㅋ아 오늘 강심장 재탕했더니 이래여 쿸 나는 아무래도 민폐킹인듯^^! 하....닥치고 잘게요 엉엉 잘자요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김남길[김남길] 아저씨 나야나05.20 15:49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인피니트 거의 6년만에만난 전 썸남과 드디어 연애함 (남우현/빙의)2 셩경찌찌 06.26 20:21
인피니트 [인피니트/성열x명수/단편] 짝사랑 조각글19 장똘손 06.26 05:20
삼동아 9 논현동 11.24 20:51
블락비 [블락비/비범재효] 가벼운 조각글2 RZ 06.25 16:25
엑소 [찬디] 됴각조각 냄시나7 화솔 06.25 05:05
기타 나무봄/ 봄 (조각글)2 06.24 22:30
인피니트 [인피니트/성열x명수/단편] 짝사랑 조각글17 짱돌손 06.24 20:28
인피니트 [인피니트/수열] 조각글30 낯선자 06.24 19:55
인피니트 [인피니트/김명수빙의글/집착] Schmetterling 426 밤비 06.24 15:20
인피니트 [인피니트빙의글(조각)] 김성규빙의글 19 림지 06.24 02:44
B.A.P [B.A.P/종대] 조각4 06.23 21:11
인피니트 [인피니트/성우/조각]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2 Hyeon 06.23 11:49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 불마크 06.21 02:14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9 불마크 06.19 03:08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0 잉피닛 06.19 00:01
기타 박유천 + 이현우 훈남이랑 썰 풀러 와쩌요♡8 글쓴이 06.18 13:53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9 Lucete 06.18 16:40
인피니트 [인피니트/성규우현] ..조각글..주의3 bisous 06.17 22:46
인피니트 [인피니트/호야성규] 일찐물 조각4 06.17 21:42
기타 [조각/승헌재중] 촬영 후4 미인점 06.17 14:07
블락비 [블락비/지효] 어느 날 블락비 차 안에서는, (매우조각주의)15 디티 06.16 20:47
인피니트 [인피니트/이호원빙의글] 우산(짧음주의/병맛주의)2 교향곡 06.15 21:51
인피니트 호야 빙의글)너를 사랑하는 내가-동상이몽16 글쓴이 06.13 22:54
샤이니 [샤이니/현유/조각] 친구와 사랑에 빠질 때3 크슈 06.13 19:06
엑소 [경수/종인] 달달터지는 경종 (조각)14 종수 06.12 01:13
엑소 [exo/세루] 조각조각..17 유리비 06.11 22:48
1 11.05 20:52
전체 인기글 l 안내
5/29 11:24 ~ 5/29 11:2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