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한화는 이날 NC 좌완 선발 카일 하트를 맞아 김태연(1루수) 안치홍(지명타자) 요나단 페라자(우익수) 노시환(3루수) 최재훈(포수) 이도윤(2루수) 김강민(중견수) 황영묵(유격수) 정은원(좌익수) 순으로 내세웠다. 선발투수는 리카르도 산체스. 타격감이 좋은 김태연이 좌완 선발을 맞아 다시 1번 타순에 전진 배치됐다.
최원호 감독은 "어제(15일) 김기중을 길게 써서 3일은 휴식을 줘야 한다. 장민재도 연투를 했기 때문에 길게 던질 수 있는 스윙맨으로 윤대경이 필요했다. 김서현도 최근 2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윤대경이 우선 순위로 올라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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