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가 좀 괜찮을 때 가라앉는 거 같다, 란 표현을 떠올려보면 그게 무슨 느낌이었는지 생각이 잘 안 남
그때 일기 읽어보면 죽어가는 거 같고 끝없이 떨어지는 느낌이고 구구절절 써놨는데
좀 괜찮아지면 그 때 느낌이 재생이 안된다는 게 넘 신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