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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실거주 목적으로 부모님이 이번에 집 사려고 하는데 부모님 이름으로 대출 받으면 엄마+아빠 합쳐서 매달 200정도씩 내야 하는 상황이라 부담스럽다고 내 명의로 해서 생애최초 80% 대출 받아서 사겠다고 하시는 상황이야

오늘도 집 보러 가는데 부모님이 그냥 니 이름으로 할건데 괜찮지? 이러면서 은근슬쩍 넘어가려고 해서 내가 강력하게 싫다고 의사 표현했는데 가족끼리 돕고 살아야지 어쩌고 하면서 ㅋㅋㅋ… 나 이기적인 애로 만들고 아빠가 실망했다 어쩐다 하드라

엄마아빠 때문에 내 기회 날리면 나는 나중에 어쩔거고 내 명의로 한다고 해도 난 집 생기는 순간부터 무주택자 청년혜택 1도 못받는데 어떻게 할거냐고 왜 이렇게 엄마아빠만 생각하냐고 해도 의견을 안 굽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