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멤버들이 다 무도를 본인 인생 프로그램으로 생각하는건 알긴했지만
찾아보면 찾아볼수록 유재석이 유독 찐으로 올인했던거 같길래 놀라워서 모아봄 ..생각보다 언급 많더라
1.
(이건 무한도전에서도 말했던 이야기)
위에서 말한 방송 일년뒤 인터뷰인데
여기서도 본인의 예능 인생으로 언급함.. 내내 생각해온 부분인가봄
2.
무도 더 잘하려고 담배 끊음
이건 김태호 인터뷰인데 웃픔..ㅋㅋㅋㅋ
'제일 좋아하는 무한도전이나 하러 가시지'
글고 무도 집중하려고 프로그램 줄임
3.
이거 보고 놀람 무도 녹화는 목요일인데 혹시 몰라서 앞뒤로 다 비워두고 방송 더 안늘렸다고함
게다가 무도를 위해 목숨 바치는 정도의 각오까지 함 ㄹㅇ...
4.
위 아래 캡쳐 서로 다른데서 언급한거임 ㅋㅋ
잘 되어서 웃는게 아니라 이 일(무한도전)이 너무 재밌어졌다
5.
이건 무도 종영 이후 인터뷰인데 여기서도 인생 프로라고 언급
이것도 종영후 인터뷰인데
기자가 어떻게 그렇게 자기관리 열심히 하냐는 식으로 물은거에 무도하면서 책임감 더 생겼다고 얘기함
사실 그럴만한게 10년 넘게 방송계 탑 프로그램이었고 일반 사람은 못해볼 여러가지 경험도 많이 해보고
무엇보다 무도에서 나경은씨 만나 결혼하고..
ㄹㄴㅁ이나 해ㅌㅜ에서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워 보이는데
무도에서는 유독 엄격하고 웃음에 사활걸던게
너무너무 진심이어서 그랬던듯
책임감도 진짜 대단한거 같고....
걍 최애프로그램, 고마운 프로그램 이정도가 아니라 당시에 본인 일부를 바친 거 같아서 신기하고 대단함
무도 끝날때 허무했을지 후련했을지 급 궁금해짐..
무도하면서 찐으로 웃는 짤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