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는 기말고사가 끝나고 종강을 함. 혜윤과 윤진이는 이번 방학이 지나면 막학기를 다니고 졸업을 하기 때문에 이번 방학은 뭘 하면서 지내야 좋을지 고민하고 있음. “벌써 4학년 끝자락이네.. 내 청춘 어쩔...” “아쉽다고 하기엔 끝내주게 잘 놀지 않았니...?” “넌 뭔데 아닌 척 ㅋ?”
사진 터치 후 저장하세요 “저 안 불편해요?” “왜 불편해요?” “아저씨니까요.” “아 그건ㅠㅠㅜㅜㅜㅜㅜㅜㅜ” “농담이에요ㅋㅋㅋ” “어.. 이제 호칭은 교수님 어떠세요! 그리고 하나도 안 불편해요!! 저희 오빠보다 어리셔서 그런가ㅋㅋㅋㅋ 혹시 저 불편하세요?” “아니요.” “왜 안 불편하지?” “불편해야 돼요?” “제가 막 편한 미모는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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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해요.” “..감사합니다..!” “..이건 다 뭐에요?” “아! 사물함 비워야해서..ㅎㅎ” “태워 줄까요?” “또 신세를 지네요..하하” “거절 안하네요.” “이번엔 안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ㅎㅎㅎ” 태평이 윤진이의 짐을 들고 차에 탐. 시동을 켜고 차를 출발하려는 순간. 꼬르륵-
“배고파요?” “아..ㅎㅎ핳 점심을 안 먹었더니...” “밥 먹을래요?” “사주시는 거에요?” “그래야죠.” 그렇게 태평과 윤진이는 근처에 있는 우동을 먹으러 옴. 수저부터 물, 또 직접 가져와야하는 반찬까지 윤진이에게는 앉아 있으라며 자신이 모두 가져옴. 중간 중간 뜨겁지 않냐며 앞접시 필요하면 말하라는 둥 태평은 윤진을 계속 챙겨주기 바쁨. 윤진이는 다정한 태평이 여자친구가 없을리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물어봄. “여자친구 있으세요?” “아니요.” “왜요?” “연애할 시간이 없었죠.” “이젠 있으시구요?” “조심해요.” “..감사합니다..!” “..이건 다 뭐에요?” “아! 사물함 비워야해서..ㅎㅎ” “태워 줄까요?” “또 신세를 지네요..하하” “거절 안하네요.” “이번엔 안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ㅎㅎㅎ” 태평이 윤진이의 짐을 들고 차에 탐. 시동을 켜고 차를 출발하려는 순간. 꼬르륵-
“배고파요?” “아..ㅎㅎ핳 점심을 안 먹었더니...” “밥 먹을래요?” “사주시는 거에요?” “그래야죠.” 그렇게 태평과 윤진이는 근처에 있는 우동을 먹으러 옴. 수저부터 물, 또 직접 가져와야하는 반찬까지 윤진이에게는 앉아 있으라며 자신이 모두 가져옴. 중간 중간 뜨겁지 않냐며 앞접시 필요하면 말하라는 둥 태평은 윤진을 계속 챙겨주기 바쁨. 윤진이는 다정한 태평이 여자친구가 없을리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물어봄. “여자친구 있으세요?” “아니요.” “왜요?” “연애할 시간이 없었죠.” “이젠 있으시구요?” “조심해요.” “..감사합니다..!” “..이건 다 뭐에요?” “아! 사물함 비워야해서..ㅎㅎ” “태워 줄까요?” “또 신세를 지네요..하하” “거절 안하네요.” “이번엔 안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ㅎㅎㅎ” 태평이 윤진이의 짐을 들고 차에 탐. 시동을 켜고 차를 출발하려는 순간. 꼬르륵-
“배고파요?” “아..ㅎㅎ핳 점심을 안 먹었더니...” “밥 먹을래요?” “사주시는 거에요?” “그래야죠.” 그렇게 태평과 윤진이는 근처에 있는 우동을 먹으러 옴. 수저부터 물, 또 직접 가져와야하는 반찬까지 윤진이에게는 앉아 있으라며 자신이 모두 가져옴. 중간 중간 뜨겁지 않냐며 앞접시 필요하면 말하라는 둥 태평은 윤진을 계속 챙겨주기 바쁨. 윤진이는 다정한 태평이 여자친구가 없을리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물어봄. “여자친구 있으세요?” “아니요.” “왜요?” “연애할 시간이 없었죠.” “이젠 있으시구요?” 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사진 터치 후 저장하세요 “저 안 불편해요?” “왜 불편해요?” “아저씨니까요.” “아 그건ㅠㅠㅜㅜㅜㅜㅜㅜㅜ” “농담이에요ㅋㅋㅋ” “어.. 이제 호칭은 교수님 어떠세요! 그리고 하나도 안 불편해요!! 저희 오빠보다 어리셔서 그런가ㅋㅋㅋㅋ 혹시 저 불편하세요?” “아니요.” “왜 안 불편하지?” “불편해야 돼요?” “제가 막 편한 미모는 아닌데.”
“글쎄요. 여동생 같고 귀여워서 그런가.” 윤진이는 태평을 남자로 느낀 건 아니지만 친오빠처럼 느껴지지는 않았음. 하지만 자신을 여동생이라고 선 긋는 태평이 어이가 없었음. “제가 왜 교수님 여동생이에요? 참내..” “말이 그렇다는 거죠ㅋㅋㅋ” 괜히 열이난 윤진이는 ‘다 먹었으면 얼른 집이나 가죠!’라며 먼저 일어남. 태평의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온 윤진이는 자꾸만 자신에게 여동생 같다고 한 말이 신경 쓰임. ‘8살 차이 밖에 안 나면서...치..’ 집으로 오던 중 차 안에 있던 태평의 명함을 발견하고 하나 달라며 가져온 명함에 써 있는 번호를 보고는 이리 저리 고민하다 태평에게 문자를 보냄. ‘교수님~ 저 윤진이요! 잘 들어가셨죠? 저녁도 사주시고 바래다 주셔서 감사해요 :)!!’ 문자를 보낸 지 3시간이 돼서야 답장이 옴. -네 잘 들어왔어요. 잘자요. 제 자신에게 하고싶은 말이에요!!!!!!하하 아무리해도 제 머리의 한계는 여기까지인가봅니다.. 댓글 달아주시고 재밌다고 해주시는 분들 감사해요..ㅠ 일일이 다 댓글 못 달아드리지만 (많아서가 아니고 부끄러워서) 감사하고있습니다!!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