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대로 괜찮은지 맘 한구석이 늘 불안하고 뭐라도 해야할거같고 쉬는 날도 집안일, 개인볼일 할일이 늘 많은거같고, 해야할 일에 쫓기는 기분이고 연봉 올려준다 하는데로 회사도 몇번 옮기고 그런데 얘는 안그럼.
자기 회사 돈 작게 준다 하면서도 진득하게 잘다니고 퇴근하고 오면 걍 암 생각 없이 게임하고 살쪄도 뭐 본인은 크게신경 안쓰고 그래. 난 얘가 분명 자기가 해야할 일이 있는데 잊고 사는겈 아닐까 싶은데 얜 나보고 좋아하고 긴장 푸는 취미 같은게 없는게 좀 안타깝다고 너 수영다니는거도 물에 빠져 죽을까봐 다니지 좋아하는거 아니지 않냐해서 ㅇㅇ 틀린말은 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