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엄마 아빠 맨날 물건 던지면서 싸우고 이혼 이야기 꺼내다가 결국 이혼 하고
아빠 국제 결혼 해서 새엄마랑 걔네 자식이랑 가정 꾸리고 사는데 원래 아빠 아파트 집 나도 같이 살라 했거든
근데 나보고 하는말이 할머니랑 같이 살으래
거기 진짜 춥고 곰팡이 심하고 바퀴벌레도 많은데 ㅋㅋㅋ
구래놓고 본인 이사가고 나서 나보고 집 자주 오래
가고싶겠음 ? ㅋㅋㅋㅋㅋㅋ 어릴때 그렇게 못해줘서
성인 되니까 잘해줄라고 하는데 그래봤자 정말 싫어
뭐 지원 해준거도 없고 내 미래 열심히 그려준것도 없고
고졸로 졸업 하니까 나 포기 했으면서 무슨
지 사촌들은 꼭 봐야하는지 몰래 사촌들이나 부르고
불편한거 뻔히 알면서 의사 물어보지도 않고 ~
해준거 없으면서 미래, 직업에 대해 잔소리만 하고
부모 참 잘못만났어 ~ 엄마도 본인 자기 연민에만 빠져서
애같기만 하고 말이야 ^^ 역시 인생은 혼자야
제일 고마운건 여동생 낳아준거네 ㅋㅋㅋ
가족은 여동생 밖에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