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사귀다가 내가 교환학생 가서 작년 11월에 헤어졌어.
서로 연락 잘 안되고 일상 보고 식으로 카톡 하는거에 현타 느낀 애인이 헤어지자 했어.. (나는 내가 다시 한국 가면 해결 될 일이라고 생각해서 연락에 대해 굳이 말 안하고.. 회피한 것도 있지ㅜ 내가 자꾸 해결 하려고 안하니까 애인은 그때까지도 나를 좋아했었는데 그냥 헤어지게 됐어ㅜ) 그러다 헤어졌는데
새해에도 애인이 새해복 많이 받으라고 연락오고,
3웡(나 한국 돌아오는 달)에도 잘 왔냐고 연락오고 전화 한 통 하자고 했어
근데 나는 정리를 했다고 생각했고ㅠ 사귈때 너무 좋아서 힘들었덛거 때문에 다시 잘 되고 싶지 않다는 결론을 내림.. 그래서 연락온거 답 하나도 안했는데..
근데 요즘 문뜩 늦었지만 답이라도 해야하나.. 정리를
제대로 해야하나 싶은데ㅠ
그냥 아무 답장 안하는게 나을까..두달이 지나기도 했고..하니까..?ㅜ
근데 계속 제대로 정리를 안한거 같은 느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