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나 계획된 애 아니였단 소리듣고 충격... - 인스티즈(instiz) 일상 카테고리

	익인1 ㄱㅊㄱㅊ 뭐 어때 우리집 막내도 그럼 11일 전 익인1 그래서 지혼자 4살 차이남 나랑 둘째는 대학생인데 걘 아직 중딩이야 11일 전 글쓴이 나도 언니랑 4살차이야....ㅋㅋㅋㅋㅋㅋ 11일 전 익인1 ㅋㅋㅋㅋㅋㅋ올 이런 우연이 11일 전
	익인2 뭐 어때 난 사고쳐서 낳은 앤데 11일 전
	익인3 나도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일 전
	익인4 울집 막내도 ㅋㅋㅋㅋㅋ 11일 전
	익인5 난 지우라고 그랬데ㅋㅋ 11일 전
	익인6 나도 계획된 애 아니랬엌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중딩 땐가 고딩 땐가 들었는데 솔직히 아무 생각도 안들었어ㅋㅋㅋㅋㅋㅋ 11일 전 익인6 걍 글쿤 하고 납득 끝 11일 전
	익인7 내 친구도 계획된게 아니라 혼자 지이인짜 막둥인데 그 사실을 알고 충격먹더라고ㅋㅋㅋㅋ큐ㅠ 11일 전
	익인8 나도 그랬는데 첨에 들었을때 충격이었어ㅋㅋㅋㅋㅋ당연하지만 막내가 그런 경우 많더라 11일 전
	익인9 나도 그랬옹 그래서 가족들 거의 다 지우라고 했는데 아빠가 살림 11일 전 익인9 그래서 태어나고도 찬밥신세였음 11일 전
	익인10 ㄱㅊ아 머 어땨 난 의사가 지우라고 그랬엇음 11일 전
	익인11 나도 그럼 엄마가 지우쟀는데 아빠가 생긴김에 키우자고 함 11일 전 익인11 딱히? 아무 느낌 없음 11일 전
	익인12 나도 친가에서 딸인거 알고 지우라고 했대 걍 듣고나서 글쿤 ㅇㅇ 하고 넘어감 11일 전
	익인13 ㄱㅊ 난 부모님이 나 임신한 줄도 몰랐댔어 ㅋㅋㅋㅋㅋㅋㅋㅋ 11일 전
	익인14 넌 로또야 11일 전 익인14 나도 울 부모님이 고딩엄빠인디 할미할비가 지우라고 그랬는데 만삭이라 못지웠대 근데 특히 울 할버지가 나 걍 업고 키움 그래서 ㄱㅊ 11일 전
	익인15 난 8개월만에 태어남 11일 전
	익인16 나도ㅋㅋㅋㅋ 나 크리스마스 베이비임 11일 전
	익인17 우리집은 오빠랑 나랑 6살 차이나는데 사이에 한 두명 더 있었대,, 11일 전 익인42 22 11일 전
	익인18 나도 근데 아무생각 없음 11일 전
	익인19 나돜ㅋㅋㅋ 연애한지 얼마 안되고 나생겨서 결혼하심 11일 전
	익인20 여기 댓글 뭔가 훈훈(?) 하다 댓글보고 위로받는 기분 11일 전
	익인21 머 어땡 나도 그랬엉 심지어 난 엄마가 딸인 거 알고 낳을 때까지 우울해했대 아들 낳고 싶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한테 최고의 친구는 딸인 나밖에 없는 것 같다고 자기가 그렇게 생각한 거 후회한다고 했음 11일 전
	익인22 난 부모님이 대학생 때 사고쳐서 낳음ㅋㅋㅋ 근데 너무너무 사랑받고 컸고 너무너무 사이좋은 가족이얌. 엄마랑 나이차이가 21살 밖에 안나서 모를 수 없었지만 첨 알게 됐을때도 난 별로 충격 아니었오 ㅎㅎ 그냥 어릴땐데 무서웠겠다 고생했겠다 싶더랑 고딩엄빠같은 그런 가족은 아니구 아빠가 졸업 후 바로 공무원 합격하셔서 어케절케 잘 살아왔오 11일 전
	익인23 우린 삼남매인데 셋 다 아무도 계획 되지 않음ㅋㅋㅋ 11일 전
	익인24 나는 원래 두 명만 낳으려고 애 생기면 지우자고 아빠가 말했었는데 나 생긴 시점에 아빠 교통사고 나서 생긴 줄 모르고 있다가 지우기엔 너무 늦어서 태어난거래 어쨌든 태어났으니 잘 살아보지 뭐 11일 전
	익인25 난 오빠랑 나 사이에 둘 지워지고 이번엔 낳자 해서 나 낳은 거래 까딱하면 지워질 뻔 11일 전
	익인26 계획된 애 아닌경우가 더 많지 않을깤ㅋㅋㅋㅋㅋ 11일 전
	익인27 나듀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오빠 낳고 불임이래서 의사가 치료 받으라고 했는데 됐어요~~ 하다가 6년 뒤에 나 생김 11일 전
	익인28 난 혼전임신ㅋㅋㅋㅋ 11일 전
	익인29 나도 그렇다더라... 언니오빠랑 8,6살 차이나는 막둥이임 11일 전
	익인30 나도 그럼 ㅋㅋㅋㅋ 근데 뭐 잘 키워주셨으니까 ㄱㅊ음 11일 전
	익인31 나도 그래 ㅋㅋㅋ 부모님께서 나 가지려고 노력하다가 포기했는데 생겼음 11일 전
	익인32 우리도 나랑 동생 둘다 ㅋㅋㅋㅋㅋㅋ 11일 전
	익인33 우리집도 동생 그렇게 나왔어 근데 걔를 더 예뻐함...ㅋㅋㅋㅋㅋㅋ 11일 전
	익인34 예전엔 거의 다 그랬을걸ㅋㅋㅋ 11일 전
	익인35 나도 원래 내동생 나이에 태어났어야했는데 그니까 결혼하고 몇년 있다가 낳으려고 했었는데 둘이 너무 사이가 좋은 바람에 태어남ㅋㅋㅋㅋ 진짜 개뿔도 없을때 태어났다고 했음ㅋㅋㅋㅋ 엄빠가 결혼을 너무 빨리했어서ㅋㅋㅋㅋㅋ 그리고 동생은 계획해서 낳음 근데 나 아들 아니여서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할머니한테 아들아니라서 싫다고 맨날 들음ㅋㅋㅋ 11일 전
	익인36 난 엄마가 내 앞에서 대놓고 넌 낳을 생각이 없었다 이럼.... 솔직히 좀 상처였다 11일 전
	익인37 내동생도 그럼 ㅋㅋㅋㅋㅎ 11일 전
	익인38 나도 ㅋㅋㅋ 나 낳을 생각 없었대 ㅎ ㅠ 오빠랑 6살 차이남 11일 전
	익인40 난 오빠가 하도 동생동생 그래서 태어남ㅋㅋㅋㅋㅋㅋㅋㅋ 11일 전
	익인41 우리집 막내도 계획없이 나왔는데 공교롭게도 위로 누나둘있는 상태로 아들이 나와서 아들볼려고 셋낳았나 오해도 있었음 근데 딱히 편애 이런거 없어서 뭐... 11일 전
	익인42 우린집은 내가 둘째인 삼남맨데, 누나랑 나 사이에 지운 애가 둘이나 있다고 해서 엄청 놀랐어.. 11일 전
	익인43 옛날엔 지금보다 피임에 경각심 없는 경우가 많아서 아마 많을거야 ㅋㅋㅋㅋㅋ 우리집 오빠도 그렇고 11일 전
	익인44 우리집 막둥이도 그럼.. 그랴서 8살차이 난당 11일 전
	익인45 우리집 막내도ㅋㅋㅋㅋㅋ그래서 나랑 5살 차이남 심지어 그때 엄마가 몸이 진짜 안 좋아서 주위에서도 지우라고 하고 의사들도 권유했다는데 엄마가 수술하려던 날에 못하겠다고 그래서 무사히 태어남!! 큰일날뻔 11일 전
	익인46 나도그려 11일 전
	익인47 나도 그럼 ㅋㅋㅋㅋㅋㅋ 원래 혈육 낳고 4년 뒤에 가지랴고 했는데 생겨서 지울까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나 지우면 엄마는 못살았을 거라고 함 11일 전
	익인48 나도 둘짼데 우리집도 그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일 전
	익인49 나 오빠 있었는데 유산됐고 그 뒤에 내가 태어났는데 오빠 태어났으면 난 없었을 거랬음 11일 전
	익인50 나도 그래 ㅋㅋㅋㅋ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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