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본가 살고 동생은 자취해
(본가에 동생방을 아예 없애서 엄마가 동생 자취시켜준거임)
가끔 동생이 본가오면 내방에서 지내는데 너무 싫어
일단 난 일주일 내내 일하는사람이라 나 일할때 잠깐 잠깐 들락날락 거리는건 이해하는데
내침대에서 자거나 눕는건 용납을 절대 못하겠어
이유는 동생 체취+동생 향수 냄새 섞여서 잤다하면 진짜 이상한 냄새나거든...
그래서 걔가 내방 침대에 누워서 자면 난 내방 침구 싹다 빨아야해.....
그리고 내방 내물건 하나씩 가져가.....
지딴에는 자기껀줄 알고 챙겻다 이러는데 ㅋㅋㅋ 구라같음
아진짜 그래서 동생 그냥 방에 못들어가게 하거든 (문 잠궈놓고 다님)
근데 엄마가 동생한테 왜 그러냐 나보고 이상하다고 동생아 좀 자면 어떻냐고 이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