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장에 따르면 하이브 소속 가수인 방탄소년단과 종교단체 단월드가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진 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 연관관계, 하이브와 단월드 연관관계의 의한 의혹이 제기됐고 단월드와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이런 오해를 살 행동을 하고 있음에도 하이브는 기존 행보와 달리 해결 의지를 보이지 않아 결과적으로 의혹이 더 커지게 방치해 하이브 주식 가치가 하락하게 만들어 주주들로 하여금 재산상의 손실을 끼치게 했다.
이외에도 고발인은 방시혁 의장과 박지원 대표는 회사 및 소속 가수에 대한 브랜드 가치유지를 소홀히 하고 이를 훼손하게 방치해 회사 전체 가치를 떨어트리고 소액 주주 이익에 침해를 줘 이는 업무상 배임죄에 해당돼 이번 고발을 진행했다.
이뿐 아니라 하이브가 공공기관과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자사의 퍼블릭시티권이 침해당하는 것에 강경대응을 해왔으나 단월드가 운영하는 글로벌사이버대학 내 방탄소년단 퍼블릭시티권 침해 사안이 여럿 있음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 대중으로 하여금 하이브와 단월드 관계에 대한 의혹이 아직도 해소되지 않고 있는데 결정적 열할을 하도록 방치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실제 하이브의 주가는 현재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의 주가는 20만원대가 붕괴되며 19만9900원에 거래를 마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