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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이준혁 김남길 강동원 온앤오프 엑소
느낌의 공동체 전체글ll조회 2099l 1







W. 시집













[눈 떴어요?]
[...으...음...]




두 손발이 묶인 채로 막 잡아올린 생선마냥 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여자.
아직도 두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며 의식을 차리는 것이 버거워보인다. 남자는 그런 여자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구석에 있는 의자에 앉아 눈을 떴냐는 한마디를 던졌을 뿐이다.
여자는 구역질이 날 정도로 온 몸이 뻐근거리며 손끝, 발끝에 감각이 없었다. 여자는 얼마간 정신을 잃었던 채로 묶여있었는지 가늠조차 되지 않았다.
서서히 눈 앞이 맑아지고 여자는 주위 풍경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창문 하나 없이 깜깜한 골방. 남자 앞에 놓인 조그마한 스탠드가 이 방 빛의 전부였다.



[여기 어디야.]


여자는 당황하지 않았다.



[납치 당했어요. 우리 보스가 당신 납치하랬어.]


그런 여자에게 남자도 당황하지 않았다.



여자는 그럴 줄 알았다는 듯 한숨을 푹 내쉬었고 머리카락을 쓸어올리고 싶은 손이 등 뒤에 묶인 채 꼼지락거렸다.
여자는 벽으로 애벌레마냥 꾸물대며 기어가 벽에 몸을 지탱하며 몸을 일으킨 뒤 남자를 제대로 마주보며 앉았다.



[내가 여기저기서 원한을 좀 많이 사고 다닌 인생이라서 그 쪽들한테는 무슨 원한을 샀는지도 기억이 안 나네.]
[우리 보스가 당신 때문에 아끼는 사람들을 너무 많이 잃었대요.당신에게 똑같이 되갚아주겠다네요. ]
[여기 발 담구면 사람 잃는게 대수도 아닐텐데 유난이군. 그 쪽 보스.]

납치당한 사람과 납치를 한 사람과의 대화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팽팽한 긴장감.
여자는 자신의 위치가 위치인만큼 엄청난 담과 여유를 가지고 있었고 이런 상황에서도 절대 굴복하고 빈틈을 보이는 법이 없었다.






[난 이제 여기서 우리 보스가 하라는대로 할 뿐이에요.]
[우리 애들은 나없이 잘할런지 모르겠네. 지들 두목이 사라진 건 알고나 있을까.]
[혹시나 그쪽 애들이 찾으러 올 거라는 희망은 버려요. 여긴 네비게이션에도 안 뜨는 곳이니까.]
[영화를 너무 봤군.]





**






[오늘 당신의 조직을 무너뜨렸어요.]



두터운 철문이 묵직한 소리를 내며 열리고 그 틈으로 빛이 새어들어왔다. 
정확히 23시간 만에 보는 빛이었으며 여자는 이 곳에 온지 정확히 일주일하고도 세시간이 되었다.
남자는 안으로 들어와 스탠드에 불을 켠 뒤 자신이 이 안에 있을 동안만 여자의 손목에 묶인 끈을 풀어주었다.


남자가 전한 충격적인 소식에 여자는 한동안 말이 없었다. 자신이 가꾸고 일구어온 조직이 자신의 부재로 인해 한순간에 무너질 거라고 상상도 하지 못 했다. 
지금껏 자신이 그 안에서 몸 담궈온 시간들이 빠르게 여자의 눈 앞을 스쳐지나갔다.  
수년간 자신이 쌓아올린 탑이 무너지니 그 밑에서 열심히 탑을 쌓고있던 자신은 돌무더기에 순식간에 깔리고 말았다.
그렇게 답답하고 고통스러운 느낌이었다. 자신이 쌓아올린만큼 자신에게 가해지는 고통의 무게 또한 늘어날 수 밖에.



[거짓말 하지마.]
[원한다면 그 쪽 부두목의 혓바닥도 잘라올 수 있어요.]


여자는 입을 다물어버렸다.








**







[오늘 당신의 집에 불을 질렀어요.]
[내 가족들은... 내... 내 가족들은...]
[그건 잘 모르겠네요.]
[이 미친 새끼야. 대체 언제까지...언제까지 이럴건데...]
[우리 보스가 만족할 때까지요.]





**







[오늘 당신의 친구들이 교통사고를 당했어요.]
[걔들은 상관없는 애들이잖아...]
[보스가 시켰을 뿐인걸요.]
[안 돼. 이제 그만. 제발.]



남자는 여자가 점점 무너지는 꼴을 즐겼다.



**




[당신의 부두목을 마침내 죽였어요.]
[...]
[끝까지 당신 걱정을 했어.]
[아무래도 상관없잖아.]
[...서서히 끝을 내야겠대요.]







**






여자가 이 곳에 온지 마침내 3개월이 되었다.
여자는 앙상해졌고 빛을 보지 못해 피폐해졌다. 3개월 전 이 일대를 주름잡던 조직의 보스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초라하고 궁색한 모습이었다.
3개월 간 여자는 차근차근히 무너져내렸고 처음 왔을 때의 패기와 당당함은 눈씻고도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소중한 사람을 하나하나 잃어갔고 그 때마다 번번히 놀라기도 지친 여자는 이제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해탈해버렸다.
여자의 하루는 어두운 방 안에서 바닥에 엎드려 텅빈 눈을 떴다 감았다- 하는 것이 전부였다. 



삼일만에 남자가 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엔 혼자가 아닌 왼손에 들린 권총 한 자루와 함께.





[오늘은 당신의 마지막 남은 여동생을 죽였어요.]
[그래서.]
[이젠 정말 아무렇지 않은거야? 아니면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 거예요?]
[니 좆대로 생각해.]
[그래요. 당신 말대로 이 곳에 발 담구면 사람 잃는 건 대수롭지 않은 일이잖아요?]



남자는 여자와 첫만남 때 들었던 말을 곱씹어주며 총알을 장전했다.
촤르륵--철컥--
총알이 딱 한 발 장정된 총 한자루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은 뒤 남자는 늘 그렇듯 의자에 앉아 여자를 내려다 보았다.



[이제 더 이상 당신 곁에 남아있는 사람은 없어요.]
[...]
[이러면 보스가 말한 복수가 끝이 난거겠죠.]
[언제까지 속일 생각인데.]



여자의 쏘아붙이는 말투에도 남자는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
살아있는 사람처럼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소름이 끼칠 정도로 일관된 미소를 지으며 여자를 응시했을 뿐.



[아무것도 없잖아. 너. 조직도, 보스도.]
[...]
[이제서야 기억 나. 몇 개월 전에 우리 애들이 전부 헤집고 왔던 BTS파.]



[방탄소년단] '느낌의 공동체' 2ND PROJECT [두번째. 고독] | 인스티즈

[그리고 그 곳의 보스가 너겠지.]
[...]
[그래. 네가 항상 말하던 보스는 너 자신이잖아.]





[용케도 눈치챘네요.]
[대체 무슨 꿍꿍이야. 뭐하러 속인거야.]
[당신 말대로. 나 이제 조직도 내 자리도 없어요. 내가 돌아갈 자리가 없어졌어요. 
그래. 니가 우리 조직을 전부 무너뜨린 덕에 난 내 아끼는 동생들을 잃었고 네 그 찢어죽이고픈 동생들 덕에 내 가족마저 잃었어. ]

[가족 일은 난 모르는 일이야...! 난...난...!]
[이제와서 그게 뭐가 중요하겠어. 네 말대로 난 조직도 보스도 없어. 그런 내가 어떻게 네 조직을 무너뜨렸겠으며 네 가족들을 죽이고도 잡혀들어가지 않고 여기 있겠어.]
난 네 주위 사람들 털끝 하나 건드리지 않았어. 그래도 네가 무너져 가는 꼴은 봤으니 그걸로 만족해. 그게 내 목적이었어.]
[...]
[너와 달리 손에 피 한 방울 뭍히지 않고 사람을 파멸로 몰아넣었으니 얼마나 현명해.]
[...]
[내가 느꼈던 고통을 잘 맛봤어? 이런 곳에 발담구고 있어도 사람을 잃는 건 아파. 언니.]





남자는 자리에서 일어나 테이블 위에 올려진 권총 한 정을 집어올렸다.
총구를 올리고 방아쇠에 검지를 걸어넣었다.






[그리고 이게 내 마지막 복수야.]
[왜...]
[안녕. 이게 내 마지막 인사야.]




방아쇠에 걸린 검지가 파르르 떨리니 남자의 수백번의 망설임을 잘 보여주었다.




[이 어둡고 외로운 곳에서.]









[방탄소년단] '느낌의 공동체' 2ND PROJECT [두번째. 고독] | 인스티즈

[완벽히 혼자가 되는 고통을 느껴봐.]









탕-







피가 낭자한 쪽은 남자의 쪽이었으며 바닥으로 몸이 낙하하는 것도 남자의 쪽이었다.
총구가 향한 쪽은 여자 쪽이 아닌 남자의 관자놀이었고 혼자가 되는 쪽은 여자의 쪽이었다.


[안 돼... 안 돼...]




그것이 남자의 마지막 복수였으며
완벽한 복수였다.
















-
사스가 시집
혼또니 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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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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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1.126
낭자입니다 와... 남주나... 분위기 진짜... 쩔어준니다...
6년 전
독자1
ㅓㅇ 이게 뭔가요 하 스밍 중에 알람 울려서 컴으로 스밍돌리고 들어왔슴다..... 키야..... 역시...,..,,... 남준이가 언니라고 한 이유는 뭐죠..? 뭔가요?!!!?!! 하 전 이런 분위기 너무 좋ㄱ슴니다.... 젠장 너무 좋아요 좋아요ㅠㅠㅠㅠ 사랑함ㄴ다 자깐ㅁ ㅠㅠ
6년 전
느낌의 공동체
그냥 말투?에서 장난스러운 느낌을 주려고 해봤슴다. 말버릇이라고 해둡세다
6년 전
독자3
ㅓㄹ..헐.. 오졌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오졌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름.... 역시 믿고보는 시집 님 글이네요
6년 전
독자4
작가님 ㅠㅠㅠㅜ대박입니다 ㅠㅠㅜ사랑해요!!! 와 남준아ㅠㅠㅠㅜ
6년 전
독자5
데이지입니다!! 아니 작가님 글에선 왜 남준이 맨날 죽어요..... 우리 준이 살려주셔라ㅠㅠㅜㅠㅜ 근데 진짜 사스가 시집... 혼또니 스게.... 분위기 짱짱이고 배경음도 잘 어울려요ㅠㅠㅜㅠ
6년 전
독자6
진짜 읽은지는 한참인데 아직도 머릿속에 맴도네요 대박이에요ㅠ
6년 전
독자8
가장 완벽한 복수는 혼자가 되게 하는 것이였네요 소중한 사람을 하나하나 잃은 고통을 느꼈던 여주를 혼자 남게 하는 것은 정말 최고의 복수 아니였나 싶습니다 브금이랑 같이 들으니까 얼울류유류하 얼..ㅇ ㄹㅇ 몰입도 짱짱ㅇ.....
6년 전
비회원72.225
헐... 대박이에요ㅠㅠㅠ 진짜 ㅅ름돋아요퓨ㅠㅠ
6년 전
독자9
우리 준이...발가락다친것도 불쌍한데...흙..주나...사랑해ㅡㅜㅜㅜ 작가님...아이시떼루
6년 전
독자10
개나리에요 와우 대박이네요 분위기가 장난아니네요 ㅠㅜ남준이 죽어요..ㅠㅠ 남준이 또 죽네요ㅠㅠ 복수는 성공했지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준이가 죽는건 슬퍼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11
[막냉꾹]
남준이가 느꼈던 정신적인 고통을 여주가 그대로 받았네요 ㄷㄷ 반전 때문에 더 충격적이고 남준의 복수가 제대로 성공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6년 전
독자12
벌스에요!
와.......대박........진심 소름.......... 작가님 진짜........와......... 진짜 여주가 혼자 남은게 진짜 복수같네요...... 남준이가 언니라고 하는것도 멋있어......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독자13
대박...혼또니 스게네요 진짜
6년 전
독자14
대박 말도 안 돼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라니@_@ 대체 어떻게 하면 이런 신선한 소재를 생각하실 수 있는거죠??????? 이건 진짜 책으로 내도 될 만해요 정말 진지합니다 진짜요 와 엄청 몰입해서 읽었어요 깔끔하게 딱딱 떨어지는 문장 때문인지 굳이 자세하게 묘사를 안 해도 오히려 장면이 더 잘 그려졌어요 작가님 문체 사랑합니다*_*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독자15
몬모니
사스가 시집.....세상에 저럴수가 남준아...세상에 할말을 잃었습니다

6년 전
독자16
뷔땀눈물

하..항가!!! 사스가 시집!!!! 시집님 글을 시집으로 만들고싶다!!!! ㅁ남준!!!!!!!

6년 전
독자17
카리야
아니 이거 세상에 너무 세상 아닙니까ㅠㅠㅠㅠㅠㅠ 소름 대박적 남준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분위기 세상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10.169
암호닉이...김석봉 입니다!
오오오오오!!! 완.전.대.박.천.재.시.집.님 이런 고통도 진짜 인생처음봅니다ㅠㅠㅠ광광ㅠㅠ 작가님 군데 왜 항상남준불쌍남이에여ㅠㅠㅠ 남준=승리자=호프홒자 해줘여!!
근데 진짜 대박이에여 다시 봐야겠어여ㅠ감사합ㄴ다

6년 전
독자18
이런 결말은 보면서 생각해보지도 않았어요 와.... 남준이가 자기를 죽이고 여자를 혼자남게할줄은... 정말 새로운 느낌을 받았어요
6년 전
독자19
윤민기
준이,,,,결말이 이럴줄이야 남준아,,,,,으어 뭐라 말을 해야하죠

6년 전
독자20
완벽하게 혼자가 된 기분이라니,,
6년 전
비회원66.192
짤 진짜 적절하다!!!!!!
이런분위기글 넘나 좋은것

6년 전
독자21
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 이에여
와... 분위기 대박... 내용부터가 엄청난데 브금도 잘 어우러져서 더 빨려들어가면서 읽은 거 같아요.. 잔잔하면서 어두운 느낌..
소중한 사람들을 다 잃은 남준이가 한 복수라기엔 여주와 남준이 둘 다한테서 처연함이 느껴지네요..
마지막에 장난스럽게 한 언니라는 말이 왠지 강하게 인상에 남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6년 전
느낌의 공동체
사스가 시집 쓴 사람 나와... 내가 쓴거아닙니다
6년 전
독자22
아니 아니 아니.. 아니...아니............잔인한사람...........아.... 안돼.......... 아.. 준아...주나...
6년 전
독자23
벽성입니다!
와...대박...남준이가 죽을 줄은...진짜 대박 장르 바꾸셔도 너무 잘 쓰시는거 아닌가요???

6년 전
독자24
와우내반전...대박적이네요...잘읽고갑니다!이런글도신선하고재밌네요ㅎㅎ
6년 전
독자25
와 햄버거입니다 분위기랑 내용 장난없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이런 조직 ?내용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더 집중하면서 잘봤던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6
우와우..
6년 전
독자27
와 대박이다..... 남준이 고독을 진짜 줬네요...
6년 전
비회원110.252
ㅠㅠ발리네요
6년 전
독자28
윤기야입니다 시집 님은 맨날 남주니 죽여여... 흑흑 근데 진짜 분위기 대박이다 저 사실 안 죽였는데 죽였다고 말하는 건 아닐까 그 생각했는데 맞았네요 하핫 배경음악이랑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죽어버립니다 꽥
6년 전
독자29
마지막에소름돋앟어요...여름인데 춥다
6년 전
독자30
이야..분위기 대박이에요..남준이 진짜 완벽하게 복수했네요..
6년 전
독자31
메리뮤입니다!

아 작가님 어떻게 이러실 수 있죠ㅠㅠㅠㅠㅠㅠ 와 분위기 진짜 대박이고요ㅠㅠㅠㅠㅠ 준이가 설마 죽을까.... 했는데 진짜 죽었다는 게 너무 대박적ㅠㅠㅠㅠㅠ 게다가 준이 너무 짠내나고 맴찢이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감탄사만 나오네여.... 암튼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사스가 시집님...ㅜㅠ 감사합니다 사랑해요오...

6년 전
비회원110.252
사스가 시집님..
6년 전
비회원62.7
와 작가님........0415에요......역시 사스가 시집.........와 작가님 근데 왜 자꾸 우리 남준이 죽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힝미워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211.150
아 대박이에요 정구기소스입니다 ㅜㅜ 반전 요 분위기도 너무 제 스타일이에요 시집 님 사랑합니다
6년 전
비회원171.160
와우... 정말 지독한 고독이네요..... 진짜 사스가 시집느님!!! 잘 보고갑니다 아니 분위기랑 마지막에 치이고 갑니다...
6년 전
독자32
짐꾸입니다 남준이 분위기 정말 대박이네요 ,, 진짜 완벽한 복수는 혼자 되게 하는 것이네요 .. 소름돋아요 브금 들으면서 보니까 이입도 더 잘 되고 .. ㅜㅜㅜㅜ 오늘두 재밌게 읽고갑니당 !!
6년 전
독자33
새싹이입니다!!!와....분위기가 진짜 너무 고독하네요 정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자는 정말 아무도 없고 혼자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21
와 진짜 생각도 못했어요ㅠㅠㅠ 냄준쓰와 조직물이라니... 분위기 진짜 정말 취향저격입니다ㅠㅠㅠㅠ
6년 전
독자34
왓시 새상에
6년 전
비회원125.116
정꾸쿠키에요!
와.....작가님......남쥰.....말잇못......

6년 전
독자35
11023이에요 하ㅠㅠㅠㅠㅠㅠ 진짜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 남쥰이ㅠㅠㅠㅠㅠㅠ 분위기도 너무 대받이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다 좋네요ㅠㅠㅠㅠㅠ 잘 읽고 가요ㅠㅠㅠ!!
6년 전
독자37
봄감자
생각도 못했던......작가님 진짜 천재...맞죠?...소름×100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셨어요 대박이에요 진짜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8
핫초코
와....진짜 복수다... 아무것도 안하고 말로만 사람을 다 망쳐놨어
그리고 마지막엔 자신을....와...장난 아니다

6년 전
독자39
와 진ㅁ자 시집님 ㅁ진짜 역시는 역시다 작가님 죽을때까지 글 써주세요 젭알..
6년 전
독자40
우ㅏㅎ.... 정말 끔찍히긴하다 남준이... 뭔가 그럴 것같기도 하게 분위기가 그르네
6년 전
독자41
와 말잇못.. 오늘도 소름 돋을 정도로 좋은 글 잘 읽고 가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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